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드라마 배우 50명의 거대 자료(빅데이터) 8234만8411개를 분석했다. 5월 자료 1억805만522개와 비교하면 23.79% 줄어든 수치다.
올해 8월 드라마 배우 평판 30위까지 순위는 조정석과 송강, 김소연이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아, 한소희, 전미도, 장기용, 정경호, 유연석, 이하나, 엄기준, 박주미, 김대명, 서현진, 이태곤, 채종협, 지성, 김민정, 김동욱, 정소민, 전혜빈, 진영, 이상엽, 송승헌, 김지석, 혜리, 박지훈, 양혜지, 이규형, 성훈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에 출연 중인 배우 전미도와 정경호, 유연석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조정석은 링크 분석에서 '친근하다, 귀엽다, 달달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에서는 '슬의생, 전미도, 거미'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3.52%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