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화면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에 따르면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와 고교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전형 준비 방법, 다양한 전공의 진로진학 정보를 입학사정관, 학과 교수, 교사 등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7회차를 진행했고 오는 28일 마지막 8회차를 앞두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도컨벤시아에서 회차당 30명으로 제한해 소규모 대면형식으로 운영했고 지난달부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비대면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최종회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후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하대 입학처는 원활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과 입학 정보 제공을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의자료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후 다양한 학과 안내와 대입 준비 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 지원전략 수립으로 힘들어하실 학부모님과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