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7/17/20220717093817115259.jpg)
경기도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 절차를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시각 장애용 보조기기 741명, 지체/뇌병변 장애용 보조기기 33명, 청각/언어 장애용 보조기기 2006명 등 총 2780명이 신청했고 도는 이 가운데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참여도, 기기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50명을 선정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 장애용 200대, 지체/뇌병변 장애용 9대, 청각/언어 장애용 541대다.
선정 결과는 지난 15일부터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뤄진다.
선인장 다육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7/17/20220717093926401800.jpg)
‘선인장 다육식물 그림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경기도]
이 대회는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로 농기원은 선인장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선인장페스티벌’을 열고 있으며 2022년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새로운 시작(Restart) 선인장 다육식물의 설렘’으로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 9점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1일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 상장,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상장, 선인장연구회장 상장 등을 수여하며 1, 2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작품은 페스티벌 기간에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김석철 도 농기원장은 “경기도 특화작목인 선인장 다육식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선인장 다육식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수세미 소독방법별 세균 제거 효과 조사…세균감소율 비교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7/17/20220717094108459940.jpg)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필름, 아크릴, 철, 실리콘, 망사스펀지, 천연, 망사, 스펀지 등 다른 재질의 8종 수세미에 세균 10만 CFU/g을 인위적으로 주입한 뒤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 등 다섯 가지 소독방법을 쓰고 각각의 균 제거율을 조사했다.
소독방법은 △물 1ℓ와 주방세제 2g으로 세척 △물, 베이킹소다, 식초(1ℓ, 1:1:1) 5분간 소독 △물 1.5ℓ와 락스 5㎖ 희석액으로 5분간 소독 △전자레인지 2분간 소독 △끓는 물 10분 소독 등이다.
실험 결과 끓는 물로 소독 시 8종 수세미 모두 세균이 100% 제거됐고 전자레인지도 재질 특성상 이용이 어려운 철 수세미를 제외하고 7종 모두 세균 제거율 100%를 보였다.
락스 소독은 천연 수세미에서 제거율 99.96%를 기록하고 나머지 7종은 100%였으며 주방세제와 물·베이킹소다·식초 혼합은 평균 제거율 99.64~99.76%로 다소 부족했다.
연구원은 실리콘 수세미처럼 내열성이 강하며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재질의 수세미는 열탕 소독법이나 전자레인지 소독법을 추천했고 가정에서 물·베이킹소다·식초(1:1:1) 용액 소독법을 사용할 경우 ‘20분’ 이상 소독할 것을 권했다.
이명진 도 보환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가급적 수세미를 사용한 후 잘 말려 주고, 주기적으로 소독할 것과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천연수세미는 오염에 취약한 만큼 자주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