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우성해운 창업주이자 배우 차인표의 부친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940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인천제철에 입사했다. 1974년에는 우성해운을 창업해 경영인의 길을 걸었다.
차 전 회장이 이끄는 우성해운은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고인은 생인 한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차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퇴임 당시 자식들에게 기업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아 화제가 됐다. 고인은 당시 회사 지분의 27.5%를 갖고 있었으나 2대 주주인 고(故) 홍용찬 우성해운 명예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1940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인천제철에 입사했다. 1974년에는 우성해운을 창업해 경영인의 길을 걸었다.
차 전 회장이 이끄는 우성해운은 수출 3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고인은 생인 한국 해양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차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퇴임 당시 자식들에게 기업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아 화제가 됐다. 고인은 당시 회사 지분의 27.5%를 갖고 있었으나 2대 주주인 고(故) 홍용찬 우성해운 명예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배우 차인표씨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인 생전 모습. [사진=배우 차인표 인스타그램]
고인은 눈을 감기 전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15개월 동안 투병을 도와준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떠나게 돼 감사하다"며 "너희들이 있어 행복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친과 산책하며 찍은 영상을 올린 뒤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걸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씨도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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