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6000여명이 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부장
입력 2023-08-16 1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8일 청주시 대청호반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595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지난 2019년 대회보다 428명이 증가했다.
 
코스별로 풀코스(42.195㎞) 670명, 하프코스(21.0975㎞) 961명, 단축코스(10㎞) 2585명, 건강코스(5㎞) 1740명이 참여한다.
 
특히 청주시 참가자를 제외한 관외지역에서 2341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자의 39%를 차지했다. 2019년보다 관외참가자가 10% 이상 많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 코스 인근 문의면, 가덕면, 남일면 주민과 상가 분들이 가을 코스모스 길 조성과 행사장 환경정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도 교통통제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기별 대회준비에 만전을 다해 제2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대회로 전국 마라토너들의 대규모 참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잔치국수, 생명쌀떡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4㎏), 건강코스(5㎞)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지급해 가족 단위, 단체별 참가 접수도 많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