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산불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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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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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17분께 계양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 15분께 모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58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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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계양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17분께 계양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 15분께 모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약 1시간 58분 만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에 인력 170명과 진화 헬기 4대, 진화 차량 26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약 2000㎡가 넘는 임야가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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