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7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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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07-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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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SQI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7년 연속 이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11번가는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줄곧 1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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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SQI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7년 연속 이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11번가는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줄곧 1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11번가는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서비스 결과 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이커머스의 근원적 경쟁력인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고루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편식(간편밥상) △트렌드 패션 △리빙과 같은 신규 버티컬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 시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만원 미만 상품만 모은 ‘9900원샵’과 소비기한 임박제품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박마켓’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중 9900원샵은 올해 1~5월 월평균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9~12월보다 3배 이상(+227%) 급증했다.

엔터테인먼트형 서비스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앱에서 쇼핑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고양이를 키우면 실물 보상이 주어지는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키티즈’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셀러가 물류센터에 제품 입고만 하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번가 ‘슈팅셀러’ 등이 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고객과 셀러를 대상으로 이커머스 본원적 가치를 강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자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적의 쇼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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