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4억원' 제40회 신한동해오픈, 5일 클럽72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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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9-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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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상금 14억원 규모의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PGA투어와 JGTO를 각각 주 무대로 삼고 있는 김성현(신한금융그룹)과 송영한(신한금융그룹)도 자신들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작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한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재작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히가 가즈키(일본), JGTO 간판 선수인 이시카와 료(일본) 등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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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빈·김민규 등 138명 출전…우승 상금 2억5200만원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총상금 14억원 규모의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도 클럽72에서 제40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걸린 상금은 우승 상금 2억5200만원을 총 14억원이다. KPGA 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프로골프투어에 소속 12개국 138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한국 골프 발전,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간 스포츠 교류 등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국내 단일 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KPGA 투어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CJ)의 경쟁이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김민규는 올해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본격적인 프로 첫해를 보내고 있는 장유빈은 지난 7월 군산CC 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다.

PGA투어와 JGTO를 각각 주 무대로 삼고 있는 김성현(신한금융그룹)과 송영한(신한금융그룹)도 자신들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작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한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재작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히가 가즈키(일본), JGTO 간판 선수인 이시카와 료(일본) 등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은 스마틱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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