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신장2동 지역 아이들이 이용할 도서관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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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4-10-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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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신장2동 지역에 아이들이 이용할 도서관이 전무하다면서 도서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 분동 된 신장2동, 지역 도서관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비 전액이 시의회에서 삭감됐다"며 "신장 1·2동은 현재 2만 5000여세대 5만 8000여명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대 1만 가구가 더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선제적인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역 예산마저 삭감된 것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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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SNS 통해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위한 용역 예산 삭감 안타깝다"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신장2동 지역에 아이들이 이용할 도서관이 전무하다면서 도서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 분동 된 신장2동, 지역 도서관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비 전액이 시의회에서 삭감됐다"며 "신장 1·2동은 현재 2만 5000여세대 5만 8000여명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최대 1만 가구가 더 공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선제적인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역 예산마저 삭감된 것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이 지역은 도서관이 전무한 상황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오산시의회는)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함께 해 나가길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제287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 중 내삼미1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연구용역비 1320만원을 반영했으나 오산시의회는 전액 감액 처리했다.

시가 신축 예정한 도서관은 신장 1·2동 주민이 이용하고, 196억여원 투입해 연면적 497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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