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WSJ 여론조사 뒤집혔다…트럼프, 해리스에 각각 2%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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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입력 2024-10-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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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도 안 남은 가운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유권자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박빙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7%로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45%)보다 2% 포인트 많았다.

    지난 8월 WSJ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는데 이번에 뒤집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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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 1달 전 조사선 해리스가 4%p 우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도 안 남은 가운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유권자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박빙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전국 조사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의 투표의향 유권자 1244명을 상대로 실시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대선 여론조사(오차범위 ±2.5% 포인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지지를 얻으며 해리스 부통령(49%)을 앞섰다.

이 기관의 지난달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4% 포인트 차로 우세했는데, 한 달 사이에 역전된 것이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12%는 여전히 누구를 찍을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7%로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45%)보다 2% 포인트 많았다. 지난 8월 WSJ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는데 이번에 뒤집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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