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T, 한국주니어골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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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5-02-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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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주니어 골프 교류·국내 여행 활성화 도모

사진골프T
골프T 이종경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정승은 회장. [사진=골프T]

골프 전문 해외 여행 플랫폼 골프T가 한국 주니어 골프 발전을 위해 한국주니어골프협회(Korea Junior Golf Associatio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니어 골프 선수 교류, 대회 공동 개최, 골프 유학 및 장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국내 여행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골프T는 이달 19일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025 골프T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주니어 선수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한다.

대회는 골프T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KPGA골프T 윈터투어‘ 및 ‘골프T 주니어 골프투어’ 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골프 대회로,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유망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국내외 주니어 골프 선수 교류 프로그램 운영, △주니어 골프 대회 공동 주최 및 운영, △해외 골프 네트워크 구축, △골프 유학 및 장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해외 주니어 골퍼들을 한국 대회에 초청함으로써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는 매년 다수의 대회를 한국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골프 유망주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국내 골프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T 이종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주니어 골프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아시아 주니어 골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골프T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제 대회를 유치해 국내외 주니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대회를 통해 해외 주니어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지역 경제와 국내 여행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정승은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아시아 주니어 골프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무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니어 골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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