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내달 26일 주총...사내이사 후보에 이상학 수석부사장

KTG CI 사진KTG
KT&G CI [사진=KT&G]

KT&G는 다음 달 26일 대전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KT&G 이사회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관련해 이사 인원수 명확화, 감사위원 선임 관련 조문 정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방법 명확화, 분기배당기준일 변경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결의했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회사 총괄부문장인 이상학 수석부사장을 추천했다. 이 수석부사장은 KT&G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온 전략 전문가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다. 본업 경쟁력에 기반한 수익성 확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기업과 주주 가치를 동반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지난 3년간 KT&G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손관수 전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이지희 더블유웍스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체 주주 이익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