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공포에 나스닥 4%↓…2년 반 만에 최대폭 급락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연합뉴스]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0.01포인트(-2.08%) 하락한 41,911.7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5.64포인트(-2.70%) 내린 5,614.56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727.90포인트(-4.00%) 급락한 17,468.33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나스닥 지수의 이날 낙폭은 2022년 9월 13일(-5.16%)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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