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실시…6개 기관 33명 공개 모집

이달 28일까지 원서접수…15일 일산동구청서 설명회 개최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가 통합채용 공고를 내고 6개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채용 규모는 33명으로, 기관별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11명 △고양연구원 4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4명 △고양산업진흥원 2명 △고양시청소년재단 9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고,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전공시험(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공공기관의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 ‘2025년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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