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컵밥과 미국서 신라면 툼바 매력 알렸다

지난 21일 유타주 사라토가 매장에서 열린 컵밥데이 행사 사진농심
지난 21일 유타주 사라토가 매장에서 열린 컵밥데이 행사 [사진=농심]

농심이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신라면 툼바 등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유타에서 진행된 컵밥데이와 컵밥 in 하이스쿨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불고기, 제육볶음, 잡채 등을 올린 신라면 툼바를 제공했다.

컵밥데이는 지난 21일 유타주 사라토가 매장에서 열린 행사로 500여명의 소비자가 찾았다. 컵밥 in 하이스쿨은 지난 22일 코너 캐니언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를 세계에 전파하는 CUPBOP과 함께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신라면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UPBOP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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