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파라다이스, 中관광객 증가에 카지노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사진파라다이스
[사진=파라다이스]

한화투자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카지노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마카오 카지노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카지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360억원)를 상회했을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38억원, 40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마카오 2분기 총 게임 수익(GGR) 회복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6월에 가까워질수록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라며 "카지노 온기가 마카오에서 먼저 확인되는 상황 속 3분기 무비자 정책이 허용되면 수도권 카지노 사업장에도 중국인 지표 회복에 따른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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