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지난해 우주항공청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도심항공모빌리티 부품 시설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및 핵심부품의 △성능·안전성 △신뢰성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와 평가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설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단지 내 2만2588㎡(6780평) 부지에 연면적 2915㎡(875평) 규모의 5개 시험동과 버티포트 1면, 계류장 2면으로 건설된다.
수소전기 AAV용 △실외 이착륙 환경평가 장비 △핵심부품 상태기반 신뢰성 평가 장비 △전기엔진 평가 장비 △수소연료전지 스택 평가 장비 △실내외 비행성능 평가 장비 △이동식 복합추력 성능 평가 장비 등 총 6종의 고성능 AAV용 평가 장비를 도입한 후 한자연에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도시의 구조를 바꾸고,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며, 탄소중립·친환경 사회로 나아가는 미래 기술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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