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브랜드광고 캠페인'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G마켓 광고 캠페인은 9월 'G락페' 프로모션부터 11월 '빅스마일데이'까지 G마켓의 간판 프로모션을 알리는 내용의 시리즈형 광고다. 김경호·박완규·체리필터부터 설운도·김종서·환희·민경훈·에일리까지 장르별 유명 가수를 대거 기용해 4개월간 총 20여 편의 티저/본행사 광고가 제작됐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의 총 누적 조회수는 12월 12일 기준, 1억2000만회 이상이다. 여기서 파생된 재가공 바이럴 콘텐츠 또한 1200여건으로 이 역시 5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캠페인은 시리즈형 광고의 연속성과 파급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진행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S25, 접수 다음날 도착하는 '내일반값·내일택배' 론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접수 다음날 도착하는 '내일반값'과 '내일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해당 서비스는 모두 오후 6시 이전 접수분에 한해 다음날 도착을 보장한다. 수거와 배송은 '딜리박스 중앙'에서 담당하며 고객은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일반값'은 기존 반값택배와 동일하게 GS25에서 접수·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변 합 80cm 이내·5kg 이하 상품을 2400원(500g 이하), 2800원(1kg 이하), 3200원(5kg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보낼 수 있다.
'내일택배'는 일반택배처럼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되는 형태다. 세변 합 160cm 이내·20kg 이하 상품을 3500원(350g 이하)부터 9100원(20kg 이하)까지 중량대 별로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서울 점포 한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중소형 식품 브랜드 상생 콘텐츠 '만원리뷰' 호평
CJ대한통운은 중소형 식품 브랜드 15개와 협업해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만원리뷰는 '1만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 한다'는 콘셉트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콘텐츠다. 떡볶이, 돼지국밥, 닭갈비와 같은 한끼식사부터 치즈, 쿠키 등 디저트까지 중소형 식품 브랜드의 15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구독자들의 신뢰가 높은 79만 먹방 유튜버 흑백리뷰와의 콜라보(협업)를 통해 1화부터 15화까지 총 650만 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조회수 34만회를 기록한 1화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편은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만원리뷰에 '참여하고 싶다'는 중소형 식품 브랜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생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향후에도 제작해 CJ대한통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y,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표창 수상
hy는 한국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지난 12일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CM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법정 인증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 전반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3년 주기로 평가한다. hy는 2009년부터 CCM 인증을 지속하며 고객 건강과 신뢰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실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CCM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hy는 창업 이후 50여 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국에서 수집한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24건의 등록 특허와 8건의 개별인정형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hy는 생산 실적 기준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hy 프레시 매니저 유통망을 활용해 약 3만명의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이 대표적이다.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임직원 급여 일부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누적 지원 금액은 115억원에 달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hc, 캐나다 1호점 오픈 1주년…북미 가맹사업 확대 시동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캐나다 1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 '더 웰(The Well)'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시장 안착 1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확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현지 예비 가맹 파트너사, 더 웰 몰 관계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bhc 캐나다 1호점은 지난해 10월 오픈 이후 1년간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현지 K-푸드 대표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뿌링클', '맛초킹' 등 시그니처 메뉴가 전체 매출의 37%를 견인한 가운데 현지화 메뉴도 호응을 얻으며 북미 시장에서 K-치킨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bhc는 1호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단기 출점 확대보다는 수익성과 본사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가맹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남화연 해외사업본부장은 "캐나다 1호점은 북미 외식 시장에서 bhc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상징적인 거점"이라며 "이제는 가맹사업 확장의 단계로 나아가 캐나다 전역으로 K-치킨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현재 미국·캐나다·홍콩·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3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현지 가맹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본격화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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