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일본(피파랭킹 18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8위)와 2-2로 비겼다.
전반전은 네덜란드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일본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선방에 막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네덜란드는 후반 5분 버질 판데이크의 헤더골로 앞서 나갔지만, 일본은 6분 뒤 나카무라 게이토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네덜란드가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일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3분 가마다 다이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2-2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 일본은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조별리그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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