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 완화 등으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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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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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상업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불안 완화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9달러(1.3%) 하락한 배럴당 102.72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1센트(0.19%) 내려간 배럴당 109.81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우크라이나와 리비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도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지면서 하락해 6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6.20 달러(0.5%) 내려간 온스당 1259.3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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