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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전진, 신화 멤버들 자존심 건드렸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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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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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

데뷔 21주년 신화 콘서트를 앞둔 전진과 신화 멤버들이 연습실에 모여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 전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 멤버들의 연습 현장에서 우정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거 아무나 못 해"라는 전진의 귀여운 허세 섞인 도발에 멤버들이 발끈한 것. 이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형은 나한테 안 돼!" "내가 너만은 이긴다!"라며 열을 올리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전진이 쏘아 올린 작은 도발에 신화 멤버들은 모두 달려들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한편, 신화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1주년 기념 콘서트 ‘2019 SHINHWA 21st ANNIVERSARY CONCERT ’를 개최하고 팬들과 또 한 번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SBS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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