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각종 재난 철저 대비 안전도시 조성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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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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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어린이 안전에 투입

  • 조두순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 일대 안전환경 조성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각종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안전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어린이 안전에 투입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6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문화운동, 지진방재종합대책, 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재난대비훈련실시 등에 최고점을 받아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은 조두순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지자체 243·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분야 5개 역량(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윤 시장은 2021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고자 올해 스웨덴 소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 국문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안전증진정책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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