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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세원은 전일대비 12.41%(700원) 상승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 시가총액은 1985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35위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모터스는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의 유력 제조 회사로 거론되고 있다.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CDO)였던 조니 아이브가 루시드모터스와 합병한 처치캐피탈Ⅳ에 있어 양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처치캐피탈Ⅳ는 지난 2월 말 루시드모터스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루시드모터스는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거래될 예정이다. 합병 후 기업 가치는 240억달러(약 26조 원)로 평가된다.
현재 세원은 루시드모터스의 첫 양산형 전기차 '루시드 에어' 모델에 공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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