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H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GH신소재는 전일 대비 16.93%(1410원) 상승한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GH신소재 시가총액은 109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2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GH신소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회사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것.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6일 저녁 한 식당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비공개 회동했다.
해당 비공개 회동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조만간 공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이 대표는 "향후 구상 공유보다는 윤 전 총장이 지난 총장 퇴임 이후 어떤 행보를 하셨는지를 물어봤다. 그간 어떻게 준비했느냐 확인하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경선 합류에 대해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하는 게 아니다. 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상계동에서 비공개로 만났을 때 근황을 묻는 단계였다. 당 대 당 통합은 공개적으로 만났을 때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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