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H신소재 주가 16%↑..."윤석열, 이준석과 비공개 회동" 소식 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9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H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GH신소재는 전일 대비 16.93%(1410원) 상승한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GH신소재 시가총액은 109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2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GH신소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회사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것.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6일 저녁 한 식당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비공개 회동했다. 

해당 비공개 회동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조만간 공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이 대표는 "향후 구상 공유보다는 윤 전 총장이 지난 총장 퇴임 이후 어떤 행보를 하셨는지를 물어봤다. 그간 어떻게 준비했느냐 확인하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경선 합류에 대해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하는 게 아니다. 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상계동에서 비공개로 만났을 때 근황을 묻는 단계였다. 당 대 당 통합은 공개적으로 만났을 때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