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주가 12%↑...기술특례상장 효과 톡톡?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비고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오비고는 전일 대비 12.08%(25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비고 시가총액은 26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3일 코스닥 상장 첫날 오비고는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상승세로 전환, 2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오비고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에 스마트카 시스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비고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했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적 성장성을 입증한 회사가 상장이 되도록 상장 기준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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