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음회 등 세 가지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와인나라 직영매장에선 오는 29일까지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인 '와인나라 챌린지'를 연다. 프리미엄 메를로 6종을 소믈리에 해설과 함께 비교 시음할 수 있다.
부드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미가 인상적인 '샤또 사미옹 2021', 미국 나파밸리의 진중한 메를로 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리마크아비 메를로 2021' 등을 만날 수 있다. 참가티켓 가격은 3만9000원이며,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5월 한 달간 와인나라의 단종 예정·재고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페스타'도 진행한다. 제품 200종 이상을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병·6병 단위 골라담기 패키지, '하나 가격에 하나 더!' 행사 등도 질길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하는 '5월 이달의 브랜드전'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명가인 안티노리의 대표 와인들을 집중 조명한다. 빌라 안티노리·페폴리·라 브라체스카·바디아 아 파시냐노·피안델레비네 등 와인 10여종을 3병 또는 6병 단위로 묶어 할인 판매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의 브랜드 철학과 가격 혜택, 시음 경험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게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며 "입문자부터 테루아와 품종에 민감한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와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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